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를 열고 민간기업 12곳, 공공기관 10곳을 공정채용 모범사례로 선정했다.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는 채용 과정에서 투명한 정보 공개, 직무 중심 평가 등을 실천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108개의 기업·기관이 참가해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민간기업 12곳과 공공기관 10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채용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를 희망했거나 청년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채용 절차를 운영한 곳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 기업들은 △외부 전문가의 채용 전 과정 점검 및 세부 전형정보 사전 공개(한국부동산원·인천국제공항보안) △면접 평가 피드백 및 역량진단 보고서 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유토비즈) △전형결과 5일 내 제공 및 구체적인 불합격 사유 안내(씨엔알리서치·청밀) 등 채용 과정 중 투명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기소개서 폐지(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삼공) △평가에 현장 실무자 직접 참여(인플루디오) △자유양식 이력서 도입으로 구직자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한백건축사사무소) 등 능력 중심의 채용도 호평을 받았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정부도 공정한 채용 질서의 바탕이 되는 채용절차법을 정비하고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노동법을 준수하는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능력에 따라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만나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는 채용 과정에서 투명한 정보 공개, 직무 중심 평가 등을 실천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108개의 기업·기관이 참가해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민간기업 12곳과 공공기관 10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채용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를 희망했거나 청년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채용 절차를 운영한 곳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 기업들은 △외부 전문가의 채용 전 과정 점검 및 세부 전형정보 사전 공개(한국부동산원·인천국제공항보안) △면접 평가 피드백 및 역량진단 보고서 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유토비즈) △전형결과 5일 내 제공 및 구체적인 불합격 사유 안내(씨엔알리서치·청밀) 등 채용 과정 중 투명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정부도 공정한 채용 질서의 바탕이 되는 채용절차법을 정비하고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노동법을 준수하는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능력에 따라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만나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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