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로 돌아간다.
어도어는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는 내용이 담긴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어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도어는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재판장 정회일)는 "양측이 2022년 체결한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뉴진스가 어도어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분쟁 1심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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