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2년에 걸친 시민 순회교육을 마무리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문평면을 마지막으로 2024년부터 시내 20개 읍면동을 모두 찾아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필요성과 안전성을 설명했다.
핵융합 기술의 원리와 미래 청정에너지의 가치, 안전성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했다.
나주시는 순회 교육과 함께 읍면동장과 이통장 모두의 지지 서명을 받아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일체감을 확인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는 과학기술적 가치 뿐 만 아니라 시민의 신뢰와 참여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시민과 열린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추진 과정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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