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내달 5일까지 참가 접수, 내달 31일까지 작품 제출을 받는다. 바르코 보이스를 적용한 5분 이내 게임 시연 영상과 간단한 설명 자료 등을 내면 된다.
총상금은 500만 원으로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바르코 보이스’는 글자나 음성을 넣으면 여러 성격과 감정을 가진 한국어 음성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AI 음성 합성(TTS) 기술이다. 말투·감정·말하는 속도 등을 캐릭터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임수진 NC AI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누구나 글로벌 수준의 AI 음성을 써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기술 문턱을 낮추겠다”며 “이번 공모전은 AI가 게임의 소리와 감정, 몰입감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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