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베네수엘라 재외국민 보호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현지 상황 면밀히 모니터링"

사진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사진=외교부]


정부는 최근 베네수엘라 정세와 관련해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주베네수엘라대사관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 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베네수엘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베네수엘라 내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베네수엘라대사관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유사시에 대비하여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 중이라고 했다.

외교부는 베네수엘라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2019년 12월 3일 이후 베네수엘라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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