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3분기 4500t 대비 154% 증가한 수치로, 1년 사이 화물 운송량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러한 성장 배경으로 △중·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확장 △효율적인 화물 전용 운송 전략 △탄력적 공급 조절을 꼽았다.
티웨이항공은 방콕, 싱가포르 노선 등 동남아 노선을 비롯해 유럽 및 북미 주요 거점과의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확대해 화물 운송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유럽, 미주 지역 네트워킹 확장으로 수송 역량을 높이고, 빠른 환적과 효율적인 화물 운송 프로세스가 가능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그 외 화물 운송의 탑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스케줄 조정과 노선별 수요 분석을 활용한 전략적인 운영을 통해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게 티웨이의 설명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물 운송량 1만1000톤 돌파는 코로나 이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이 안정적인 공급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지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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