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박일상·박정철 신규 임원 선임…조직 역량 강화

박일상 HDB(Home care and Daily Beauty) 영업총괄(왼쪽)과 박정철 정도경영담당 상무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박일상 HDB(Home care and Daily Beauty) 영업총괄과 박정철 정도경영담당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하는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일상 신임 상무는 1972년생으로 한국외대에서 베트남어를 전공했다. 그는 회사에서 HDB 디지털영업2부문을 거쳐 현재 HDB 영업총괄을 맡고 있다.

박정철 신임 상무는 1980년생으로 포항공대에서 산업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2019년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을 거쳐 LG생활건강에서 정도경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