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신민아 스타일리스트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다운 예쁜 청첩장, 센스쟁이 커플이네"이라는 글과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민아가 그림을 그리고 김우빈이 글을 쓴 청첩장 모습이 담겼다.
김우빈은 청첩장에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라는 글을 썼고 신민아는 신랑 신부 그림을 그렸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우빈 역시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부족한 제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우리빈(팬덤명)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네, 저 결혼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보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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