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4년 만에 성과급 지급···"흑자 전환, 임직원 노력 덕분"

  • 전 사업부 공통 기본급의 150% 확정···내달 중 지급

2025년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5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내  LG디스플레이 전시관 사진연합뉴스
2025년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5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내 LG디스플레이 전시관 [사진=연합뉴스]

LG디스플레이가 4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을 기념해 임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전 사업부 대상으로 기본급의 150%에 해당하는 경영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과급은 내달 중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4년 간 사업 재편 추진에 따른 전사 차원의 경쟁력 강화 노력이 4년 만에 흑자 달성 결실로 이어지면서 전체 임직원과 공로를 나누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전날 지난해 매출 25조8101억원, 영업이익 51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조원 이상의 영업손익 개선을 이루며 2021년 이후 지속된 '적자 늪'에서 벗어난 것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부사장(CFO)은 전날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시장이 만족스럽진 않더라도 운영 효율화를 일정 부분 증명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면서 "지난 터널의 시간이 종결 된 게 아니고 새로운 국면에서 새로운 과제를 지속해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 전망의 경우 김 부사장은 "4년 만에 이룬 턴어라운드 성과는 2026년 사업 확대를 통해 더욱 가시적으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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