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2년 연속 수상

지난해 인쇄사외보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지난 3일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지난 3일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 협회, 단체 등이 제작한 다양한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평가한다. 

인쇄 사보, 전자 사보, 방송, 사사부문을 비롯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문화예술, 노사 협력, 인공지능(AI) 등 총 25개 부문을 대상으로 120여 명의 심사위원이 예심, 본심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한 해 동안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보여준 기관 및 단체에 수여된다.

협회는 회원사 및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에게 양질의 골프 콘텐츠를 제공할 목적으로 1992년 월간 'CLUB HOUSE'를 창간해 매월 골프장 산업 관련 현안과 골프장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인쇄사외보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동호 협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겠다"며 "이번 수상은 골프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 아울러 월간 CLUB HOUSE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품격 있는 골프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