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연성대학교, 산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체험관 운영 활성화 위한 협력 구축

왼쪽부터김금규 경기평탱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과 김진배 연성대학교 산학부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왼쪽부터)김금규 경기평탱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과 김진배 연성대학교 산학부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김금규)는 10일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와 산학 공동 발전 및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물적, 인적자원과 학술정보, 기술 등 상호 보유한 인프라 활용교류를 통해 산학 공동발전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 △해양안전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술·기술 정보 교류 △세미나·워크숍 등 프로그램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확대 △취업 연계 지원 등 다각적인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연성대학교와의 협력은 체험관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안전 분야 전반에서 청년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배 연성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물적,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양안전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학계와 공유하고, 현장실습 등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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