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메디슨이 코스닥 상장 첫날 55% 넘게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현재 쿼드메디슨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8300원(55.33%) 오른 2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쿼드메디슨은 지난달 24~2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39대 1로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5000원에 확정했다. 이어 이달 2~3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607.3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36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설립된 쿼드메디슨은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은 미세바늘을 활용해 표피와 진피층에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쿼드메디슨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위탁개발생산(CDMO), 연구개발과 임상확대, 생산인프라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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