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온溫마을돋보기' 연말 주거환경개선 활동 전개

  • 정리수납 전문인력 참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생활밀착형 복지 실현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연말을 맞이하여 정리수납양성과정을 이수한 온마을돋보기 조직원들과 무안읍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사진무안군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연말을 맞이하여 정리수납양성과정을 이수한 온마을돋보기 조직원들과 무안읍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사진=무안군]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연말을 맞아 정리수납 양성과정을 이수한 ‘온溫마을돋보기’ 조직원들과 함께 무안읍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을 직접 방문해 청소와 정리수납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교육을 이수한 온마을돋보기 조직원들이 물품 분류와 공간 활용도 개선 등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대상자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으며,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생활 전반의 변화를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처음 추진된 ‘온마을돋보기 활동’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정리수납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전문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병순 관장은 “온마을돋보기 활동은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생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 복지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조직 자조모임 활성화와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감 중심의 복지관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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