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AI 코딩 LAB은 청소년들에게 AI 코딩 교육을 제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뱅크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은 서울 및 수도권, 강원, 대전 등 전국 중학생 1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전문 코딩 강사와 함께 총 8회차로 진행되는 교육을 수강했다. 수업에서는 ‘청소년들이 만드는 금융 월드’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코딩 이론과 실습 등이 진행됐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모두의 AI 코딩 LAB 운영을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4억원을 기부했고 전달한 기부금은 교육 프로그램 및 공모전 운영 등에 사용됐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한 공모전도 주최했다. 이달 초 예선을 통해 학생들의 코딩 교육 성과를 심사해 총 91개 팀 중 21개 팀을 선정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IT 기술 분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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