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판교 아지트 건물에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와 관련해 "별다른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내일부터 정상 출근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이날 오전 고객센터 사이트에 백현동 소재 카카오 아지트에 사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 45분까지 경찰과 소방, 군 관계자 등 70여명을 투입해 건물 내외부를 수색했으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분당소방서, 공군 15비행단, 군 폭발물처리반(EOD)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을 수색했으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카카오 사옥 출입 통제는 해제된 상태다.
카카오 측은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공지를 받았다"며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출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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