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산불 피해 지역 어린이에게 '시크릿 산타' 선물 전달

  •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맞춤형 선물 꾸러미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직원이 어린이에게 선물은 전달하고 있다.[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직원이 어린이에게 선물은 전달하고 있다.[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올해 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등 5개 지역 15곳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시크릿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크릿 산타는 2018년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진행해 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했던 희망 선물 목록을 미리 받아 준비해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금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산하 네 개 브랜드인 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일대일 매칭 펀드가 더해져 마련된다.

지난해부터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사업을 이어받아 소외계층 지원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인 '위: 셰어'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우리재단은 전날 의성, 안동, 청송, 영덕 등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아동복지시설 15곳, 총 126명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겸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시크릿 산타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임직원들의 진심이 모이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소외된 이웃이 존중받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우리재단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6600명 이상의 이웃을 지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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