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프리·애프터마켓 시스템 구축 태스크포스(TF) 신설' 등이 포함된 조직개편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프리·애프터마켓을 신설해 하루 주식 거래시간을 오전 7시∼오후 7시 또는 오전 8시∼오후 8시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거래시간 연장 형태는 내년 1분기(1~3월) 중에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거래소는 전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거래시간 연장과 관련한 입장을 취합하고, 주요 증권사들과 개별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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