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정책 지속 확대해 나갈 것"

일자리위원회 성과공유회 개최…우수 일자리 사업 5건 시상

일자리 제안사업 11건, 2026년 신규 추진

일자리위원회 중심 정책 실행력 강화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6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위원회 성과공유회 및 2025년 일자리 우수사업 시상식’을 열고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이 같이 밝혔다.
 
금일 행사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5년 주요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업을 선정·시상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신중년·청년·탄소중립 기반 일자리 등 다양한 과제를 논의한 결과, 총 18건의 제안사업 가운데 11건을 2026년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우수 사업에는 ‘신중년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시립어린이집 확충, 경력보유여성 취업지원, 발달장애인 직업전환 센터 등 총 5개 사업이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사진=광명시]

한편 박승원 시장은 “일자리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