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늘봄학교부터 취업 멘토링까지 교육 서비스 확장

  • 해양수산 특화 초등 돌봄 프로그램 운영·공기업 취업 지원 강화

왼쪽부터 이상길조진호이태호 교수사진부경대학교
왼쪽부터 이상길,조진호,이태호 교수[사진=부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가 특성화 분야를 살린 초등 돌봄 교육부터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역 명문 국립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해양수산 전문성을 공교육 현장에 이식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립부경대는 부산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해양수산 분야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ESG 가치를 융합한 총 11종의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올 한 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 40개 학급에 공급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학내 전문가들도 전면에 나섰다. 수해양산업교육과 조진호·이태호 교수가 프로그램 개발과 환류를,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장 이상길 교수와 이송이 교수가 사업 운영 및 대외협력을 맡아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이상길 센터장은 “늘봄학교라는 플랫폼을 통해 미래 세대가 바다에서 꿈을 키우고 ESG 가치를 실천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공기업 현직 선배 초청 멘토링 캠프사진국립부경대학교
공기업 현직 선배 초청 멘토링 캠프[사진=국립부경대학교]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밀착형 지원도 눈길을 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2월 29일부터 이틀간 경주 황룡원에서 ‘부경커리어멘토단 현직자 멘토링 캠프’를 열었다.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4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 공사 및 공단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 5명이 멘토로 나섰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후배들과 숙식을 함께하며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 △희망 직무 및 산업 분석 △실무 경험 공유 △경력개발 로드맵 작성 등 교과서 밖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고용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