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한화오션에 방문해 "상생협력 모델이 업종별, 지역별로 발굴되고 확산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5일 한화오션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한화오션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에 참석해 "정부는 상생이 경쟁력의 토대가 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우리 조선 산업이 오랜 침체를 딛고 도약의 기회를 다시 맞고 있다"며 "8년 만에 선박 수출액이 300억 달러를 넘어섰고,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주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조선업이 핵심 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한·미 관세협상을 타결하는 과정에서도 조선업이 없었다면 과연 국익을 지켜내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생과 연대가 지속돼야 지속 가능한 성장도 가능하다"며 "원청과 협력업체가 함께 성장해야 축적된 기술이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노동 현장도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특히 "그동안 한화오션이 협력사 임금 체불 방지 제도를 도입하고, 협력사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한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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