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더스 큐닷, 중기부 TIPS 최종 선정...최대 7억 R&D 자금 확보

큐닷을 운영하는 프리더스가 국내 최초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하는 기관 프라이머Primer의 시드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 사진큐닷 제공
큐닷을 운영하는 프리더스가 국내 최초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하는 기관 프라이머(Primer)의 시드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 [사진=큐닷 제공]

큐닷을 운영하는 프리더스가 국내 최초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하는 기관 프라이머(Primer)의 시드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 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브릿지 투자(임시로 자금을 조달)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선 프리더스의 이번 선정을 두고 민간 투자사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으로부터도 큐닷의 사업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많다. 

프리더스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 주도 민간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됨에 따라 큐닷은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자금은 상품 비교 기술 고도화와 큐레이터 협업 플랫폼 확장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큐닷은 엄마 소비자에 집중 육아·리빙 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와 큐레이터를 연결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AI 기반 상품 검증부터 큐레이터 매칭, 판매 운영, 정산까지 전 과정을 구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큐레이터의 신뢰 기반 추천과 데이터 중심 운영 방식을 결합해, 확장성 있는 판매 구조를 구축해 왔다.

특히, 큐닷은 설립 후 1년간 누적 거래액(GMV) 약 40억 원을 기록했다. 평균 구매 전환율 16%, 월간 재방문 48%를 달성하는 등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 지표를 확보했다. 이는 큐레이터 중심의 콘텐츠·추천 구조가 실제 구매와 반복 이용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다년간 이커머스 경험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의 운영 역량이 시너지를 낸 성과로 평가된다.

큐닷은 이번 TIPS 과제로 멀티에이전트 AI 기반 상품 비교를 선행한 적합 큐레이터 매칭 자동화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상품 정보 분석과 큐레이터 적합성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브랜드와 큐레이터를 더 정교하게 연결하고, 버티컬 영역에서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별해 소개하는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프리더스 관계자는 이날 “설립 초기부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 TIPS 선정을 계기로 큐닷을 기술 기반 큐레이터 커머스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브랜드와 큐레이터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성과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는 신뢰도 높은 버티컬 커머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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