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서울 도착…외교 성과 가다듬고 국내 정국 구상

  • 16일 여야 지도부 회동 '순방설명'

일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총리의 초청으로 1박 2일간의 방일 '셔틀외교' 일정을 마치고 14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서울공항에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등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나와 이 대통령을 맞았다.

특히 새로 선출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청래 대표와 함께 공항을 찾았다.

한 원내대표는 고개를 숙이며 이 대통령에게 인사했고, 이 대통령도 웃으며 한 원내대표와 악수했다.

이 과정에서 정 대표가 "신임 원내대표입니다"라고 이 대통령에게 한 원내대표를 '소개'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일 기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 강화에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양국 정상은 일본 조세이 탄광 유해 공동 발굴·감식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도 받았다. 

국내 현안도 산적하다. 우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 정부안에 여권 일각이 반발하는 가운데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오는 1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도 주요 이슈로 꼽힌다.

또 광역단체 통합이나 환율 등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참모들의 보고를 받으며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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