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19일 GS건설의 전사 외형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2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4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분석했다. 주택·건설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한 1조9000억원, 매출총이익은 같은 기간 9.2% 감소한 207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신사업 부문의 매출 총이익이 전분기 대비 15.3% 감소한 515억원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개발 사업의 매출 공백 탓이다.
지난 22년부터 분양 세대 감소세로 GS건설의 전사 외형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해 분양 실적이 기존 목표치보다 44% 가량 미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2026년 건축·주택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6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충분한 분양 물량 확보 여부가 실적에 가장 중요한 변수라는 게 상상인증권의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투자 포인트로 데이터센터 수주 확대를 제시했다. 그는 "플랜트 부문의 수익성은 사우디 파딜리,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프로젝트의 진행률에 따라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난해 대형 프로젝트 2건의 수주가 올해로 이연된 것도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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