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위급 상황서 인명 구한 '응급처치 실천 유공자' 표창

  •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 구한 직원 3명에게 표창 수여

  • "전문적 역량 교육 지속 지원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왼쪽 두번째)이 지난 1월 중앙도서관에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직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중앙도서관에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직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도서관 이용객의 심정지 발생이라는 응급 상황에서 평소 익힌 응급처치 역량을 발휘해 인명을 구조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시 직원들은 상황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 이용객의 골든타임을 지켜냈다.

이러한 미담은 지난 1월 24일 도서관 누리집에 시민의 칭찬 글이 올라오고 언론에 보도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침착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직원들의 용기와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 구성원이 응급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응급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2025년 6월 보건교사·체육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청은 해당 과정을 통해 학교별로 CPR·AED 실습 교육을 확산시키고, 교직원이 위기 상황에서 표준 절차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연수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청은 교직원뿐 아니라 늘봄학교 운영 인력의 안전 역량도 보완하고 있다. 2025년 10월에는 늘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CPR 실습, AED 사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원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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