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지역구를 순회하며 ‘국회의원 이철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2대 국회 개원 후 이 의원의 주요 의정 성과와 함께 동해·태백·삼척·정선의 현안 사업 추진 현황 및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4일은 오전 10시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되며, 오후 2시 30분에는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진다. 5일에는 오전 10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오후 2시 동해평생학습관에서 각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고회가 개최된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여 지역민과의 적극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이 의원은 강원 영동권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평가받는 ‘삼척~영월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또한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폐특법 개정안 통과를 주도하여 해당 지역 명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법정기념일 ‘광부의 날’을 제정하는 데 성공하는 등 지역 경제와 역사적 가치를 지키고자 노력한 결과를 알렸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태백의 청정메탄올 제조시설과 삼척의 중입자가속기 의료클러스터 등 총 7,143억원 규모의 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태백을 국가전략 연구단지로 재탄생시키는 6475억원 규모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유치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 상황과 함께, 12년 만에 강원랜드 영업장 확대 및 규제 혁파를 이끌어낸 점도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삼척 CCUS 진흥센터와 ESS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 등 지역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 현황 설명도 포함되어 미래 산업 기반 마련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철규 의원은 “동해, 태백, 삼척, 정선 시민 여러분께 22대 국회 개원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상세히 보고드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의정보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지역은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다양한 신산업 육성을 통해 활기찬 동해, 재도약하는 태백, 힘찬 삼척, 희망찬 정선의 미래 100년을 완성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해시의회, 2026년도 주요 업무 계획 청취 및 개선 과제 집중 논의
동해시의회는 3일 제3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안전과를 포함한 총 7개 부서의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각 지역 현안과 관련해 의원들의 세밀한 지적과 개선 요구가 이어져 시정 운영의 실질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민귀희 의장은 전력 차단 등 극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이 신속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비상재난상황 전파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동호 의원은 북평 5일장에 도입된 스마트 주차정보서비스의 적극적 활용을 요청하며, 전천변 주차장이 있음에도 활용률이 낮다 지적했다. “지방비 지원을 통한 주차장 관리 및 시민 편의 극대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안성준 의원은 “전천 어린이 교통광장이 노후되어 아이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용자 연령과 편의성을 감안한 시설 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민 안전 및 편의를 최우선에 둔 시설 개선이 요구됐다.
최이순 의원은 가뭄 대비 농업용 집수정 정비사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마을 관정이 사유화돼 주민 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공공 자산인 관정의 체계적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동수 의원은 강원도민체전 개최를 앞둔 도로 정비 신속 이행을 촉구하고 “타 부서와 협업해 동해시 홍보를 위한 차도 노면 표시 도입으로 도시 이미지 제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관련 “인구 추계 수치를 현실적으로 조정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주현 의원은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만화카페 운영과 관련하여 “이용자 반응을 면밀히 관찰해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궁극적으로는 자립 가능한 수익 창출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향정 의원은 묵꼬양 치유카페가 조성 취지를 살리면서 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방향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커뮤니티 활성화와 주민 자율적 운영으로 지역 치유공간의 본연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척시의회, 2026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 및 14건 조례안 원안 의결
삼척시의회는 3일 제269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개최해 하수도사업소 등 6개 부서의 ‘2026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가곡국민여가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과 농·축·수산업 건축물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 등 총 1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며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권정복 의장은 이번 회기가 시정 방향성과 정책 우선순위를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었음을 밝히며 “집행기관에서는 논의된 주요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 운영 완성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가곡국민여가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 농·축·수산업 건축물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 교육발전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 응급환자 이송 지원 조례 등이 원안 가결됐다. 특히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와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등 지역 사회 안전 및 복지 강화를 위한 조례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희창 의원은 “기반시설 공사 추진 시 오폐수 관로를 선행 매설해 작업의 시간 및 경제적 효율성을 확보하는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봉황촌 침수 예방 사업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장마와 태풍 등 재난 시기 전 사업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장은 서울야외도서관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장미공원 등 삼척 자연 공간을 활용한 특색있는 야외도서관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이광우 의원은 “기적의도서관이 노약자와 장애인 등 모두에게 차별 없는 접근성을 보장하도록 편의시설과 이용 동선을 세밀히 점검·보완해야 한다”며 “종합운동장 CCTV 설치 시 사생활 및 인권 침해 최소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구 의원은 “공공체육시설 운영에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위탁 운영 시설의 명확한 관리 매뉴얼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 “도서관별 보유 도서 현황 등 독서 인프라 정보를 적극적으로 주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정순 의원은 “갈남1리 농어촌 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하며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운영도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사회 참여와 생활기능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양희전 의원은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하수처리 비용이 적정 요금에 반영되도록 현실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역 기업 수요와 경력단절 여성 취업 특성을 분석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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