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통상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번 방미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5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미 기간 여 본부장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등 행정부 인사와 미국 의회, 상공회의소 등 업계와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 측의 관세 인상 발표 배경을 직접 파악하고, 우리 정부의 한·미 간 기존 합의 이행 의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관세 인상이 양국 경제와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리 측 입장을 설명하며, 향후 원만한 협의를 통해 상호호혜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여 본부장은 미국 의회를 방문해 통상 담당 의원 약 20명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특별법 입법 절차 외에도 디지털 등 비관세 분야에서 한·미 간 기존 합의가 성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설명하며 미국 정부와 의회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여 본부장은 "한·미 양국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미국 정부, 의회, 업계와 집중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