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슈퍼앱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항공권 가격을 기준으로 최적의 여행지를 제안하는 AI 항공가 탐색 서비스 ‘럭키글라이드(Lucky Glide)’를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럭키글라이드’는 최근 여행 계획 단계에서 목적지보다 예산을 우선순위에 두는 이용자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기획됐다. 특정 목적지를 정하지 않아도 예산 범위 내에서 가장 합리적인 여행지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서비스는 마이리얼트립의 항공 캘린더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최대 6개월간의 항공권 가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도시별·일정별 가격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심 노선의 가격 변동을 알려주는 ‘알림 기능’ △동일 노선 내에서 더 저렴한 인접 날짜를 찾아주는 ‘대안 일정 제안’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목적지와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사용자도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시작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번 서비스는 마이리얼트립의 사내 AI 실험 프로그램인 ‘AI 챔피언’ 제도를 통해 탄생했다. 임직원이 직접 현업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정의하고 AI 기술로 해결책을 모색한 뒤, 사내 해커톤을 거쳐 완성도를 높여 정식 서비스화에 성공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항공권 가격은 여행지와 일정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항공뿐만 아니라 숙박, 액티비티 등 여행 상품 전반에 가격 기반 탐색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경제적으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현재 ‘럭키글라이드’는 마이리얼트립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항공’ 카테고리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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