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가 정부의 핵심 대학 지원 사업인 ‘RISE’와 ‘LAMP’ 사업의 성과를 잇따라 공유하며,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연구중심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RISE사업단은 12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RISE, RISE! 함께하는 성장’을 주제로 1차년도 통합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RISE 사업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체계다. 국립부경대는 연구중심대학 유형으로 선정돼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
블루푸드테크, 에너지테크, AI·S/W 등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공동기술개발과 혁신 R&BD, 인문사회 Moonshot, Eco-RISE, 지역사회혁신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김찬희(양식응용생명과학), 박세민(신소재시스템공학), 김진수(위성정보융합공학), 이경창(제어계측공학), 김창경(중국학), 홍동식(시각디자인), 이태윤(환경공학), 김채현(디지털금융) 교수 등이 총장상을 받고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학문 분야를 가로지르는 성과가 다수 포함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명신 RISE사업단장은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지·산·학 상생 발전을 선도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해양환경 시니어 전문강사단’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국립부경대 RISE사업단은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과 협력해 양성한 시니어 강사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학의 연구 성과가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연구-산업-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제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앞서 10일에는 G-램프사업단이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3회 SEED 워크숍’을 열고 기초과학 분야의 내실을 다졌다.
3차년도 사업 종료 시점에 맞춰 열린 이번 워크숍은 대기, 지질, 해양을 아우르는 ‘물순환’ 융합 연구의 집약체였다.
66건의 연구 포스터 전시와 함께 손락훈 교수(환경대기과학)의 ‘연구 논문 AI 활용법’ 특강이 이어져 신진 연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G-램프사업단은 교육부 지원을 통해 대학 내 기초과학 연구소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신진 연구 인력의 공동연구를 지원해왔다.
김영석 단장은 “3년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부경대를 세계적인 지구환경 분야 연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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