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2025년 영업익 6861억원...전년比 21%↓

  •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둔화가 원인

  • ALAO 지역만 지역별 매출액 13% 줄어

두산밥캣 CI 사진두산밥캣
두산밥캣 CI [사진=두산밥캣]
두산밥캣이 연결 기준 2025년 매출 8조7919억원, 영업이익 6861억원, 영업이익률 7.8%를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 증가,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관세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수요 둔화에 전년대비 북미 지역이 3% 감소했고,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내수 수요 위축이 더해져 13% 줄었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매출은 전년 수준의 수요가 유지되며 1% 증가했다.

제품별로 보면 소형 장비와 산업차량 매출이 각각 2%, 9% 감소했다. 포터블파워는 소폭 성장해 1% 증가를 보였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조377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 감소한 148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두산밥캣 이사회가 1주당 결산 배당금을 500원으로 결의하면서 지난해 연간 총 배당금은 1700원, 주주환원율은 40.4%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발표한 '최소배당금 1600원 및 주주환원율 연결 순이익의 40%'라는 약속을 이행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주요 시장 수요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딜러 재고 확충과 점유율 확대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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