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성공 개최를 향한 체계적 준비에 돌입했다. 조직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 시스템을 가동하며 국제행사로서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성현)는 지난 23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엑스포 개막까지 남은 기간 동안 기획·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자문위원회는 △전시연출 △딸기산업 △홍보·관람객 유치 △기업 유치·학술 △행사 운영 △시설·교통 등 5개 분과, 총 36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엑스포 종료 시까지 콘텐츠 기획, 산업 연계 전략, 안전·교통 대책, 관람객 유치 방안 등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언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합실행계획 보고와 질의응답에 이어 분과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콘텐츠 경쟁력 강화 △국내외 관람객 유치 전략 △기업 참여 확대 및 산업 연계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교통 혼잡 최소화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단순한 농산물 전시를 넘어, 산업·기술·관광이 융합된 미래형 농업 엑스포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조직위는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준비 단계부터 운영 체계를 촘촘히 정비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행사 운영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스마트농업 기술과 수출 전략을 접목해 대한민국 딸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이겠다는 구상도 구체화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K-베리 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논산이 세계 딸기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을지, 이제 준비의 시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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