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WB·ADB 파견 견습직원 선발…내달 설명회 개최

  • 초급·중견 전문가 총 7명 선발 계획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재정경제부 사진김유진 기자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재정경제부. [사진=김유진 기자]
재정경제부는 2026년 세계은행(WB) 초급(JPO)·중견(MC) 전문가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초급(JPO) 전문가를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에는 WB JPO 4명, MC 2명, ADB JPO 1명, 총 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지원자는 선발공고를 확인해 접수처로 응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WB와 ADB JPO·MC 전문가 제도는 비영어권 회원국 청년을 선발, 해당국이 비용을 지원해 정규 견습 직원으로 2년간 근무할 기회를 제공한다. 재경부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과 해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WB는 2010년, ADB는 2024년부터 선발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근무를 희망하는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 초급·중견 전문가 프로그램 화상 설명회'를 다음 달 20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전·현직 초급·중견 전문가의 합격수기와 근무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한편, 참석자들이 국제금융기구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질의할 수 있는 Q&A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은 WB, ADB가 공동으로 선발·화상 설명회를 개최해 지원자들의 국제금융기구에 대한 이해도 제고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금융기구 요청으로 민간 제조업·농업서비스, 디지털 인공지능(AI) 교육, 기후 금융, 디지털 등 한국의 개발 강점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인 전문가 직위를 발굴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재경부 국제금융기구 정보시스템을 통해 국제금융기구 소개, 맞춤형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제금융기구 내 다양한 채용기회를 마련해 우리 국민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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