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 한 달…막바지 준비 총력

  • 41개 연계사업 점검·범군민 다짐대회 추진…182만 관람객 맞이 준비

13일 열린 원예치유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사진태안군
13일 열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사진=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개막을 한 달여 앞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이주영 부군수 주재로 3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연계사업 추진 상황과 홍보 전략, 관람객 수용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안면도 일원에서 4월 25일부터 한 달간 개최된다. 40개국 120개 기업이 참여하며 182만 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국제행사로 추진된다.
 

현재 태안군은 160억 원 규모의 41개 연계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4개 사업은 완료됐다. 나머지 37개 사업도 개막 전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범군민 다짐대회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 10일부터 민박업·숙박업·외식업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6개 분야 2650여 명이 참여해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홍보 활동도 확대한다. 전국 주요 도시 16개 거점에 전광판 광고를 송출하고 외곽 도로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전국 단위 홍보를 추진한다.
 

또 주요 진입도로와 태안읍·안면읍 시내, 로컬 직매장 일대에 홍보 현수기 350조를 설치하고 ‘느린우체통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교통·주차, 가로경관, 환경정비, 관광홍보, 자원봉사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관람객 편의시설을 정비하며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모든 부서가 현장 중심으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182만 관람객이 태안의 치유와 정원 문화를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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