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원의 임대료로 주거를 지원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으로,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 등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아이플러스 집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천원주택과 ‘1.0 이자지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천원주택 전체 공급 규모는 매입임대 300호, 전세임대 700호 등 총 1000호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돼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도시공사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구조로, 지원한도액 범위 안에서 원하는 주택을 고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천원주택 모집에서도 높은 호응이 확인됐다. 2025년 매입임대주택 500호 모집에는 3679가구가 신청해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세임대주택 500호 모집에도 3.8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혼부부 등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3월 20일까지 인천시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 결과는 6월 4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주택 물색과 계약 절차를 거쳐 빠르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출생·양육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의 한 축이기도 하다. 인천시는 올해도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1.0 이자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7월에는 총 3000가구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 지원과 함께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권 유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거 안정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천원주택과 1.0 이자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 불안을 낮추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실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 누리집, 인천주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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