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전문 인력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건강 수치 인지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군위군보건소는 1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군위읍 광현1리를 포함한 관내 5개 경로당에서 주 1회, 총 6주 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성질환자와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의과 공중보건의와 보건소 전문 인력이 대거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개별 맞춤형 한방 진료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통합 건강 강좌 △혈압·혈당 기초 측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 스스로 본인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자가 건강 관리 교육을 병행한다.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심뇌혈관질환은 지역 사회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중증 합병증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건강 관리의 시작은 자신의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통합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