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을 본격화한다.
도는 20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 김범수 아산부시장, 최창익 도교육청 부교육감, 환경단체 및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자원 보전과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과 그림공모전 시상, 물관리 정책 세리머니, 우수작품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는 레이저 세리머니를 통해 물 위기 대응 정책과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유공자 표창은 이기억(아산시), 김재철(금산군), 김경민(태안군) 주무관을 비롯해 성낙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차장, 김일두 한국지엠 보령공장 차장, 정선희 스마트환경 대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수상했다.
그림공모전 대상은 김은빈(천안신부초), 오윤채(탑동초), 한지수(예산여중)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가뭄과 홍수 등 이상기후로 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천댐 건설과 도시 침수 대응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산호 수질을 생태적 수준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망을 확충해 충남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물의 가치를 함께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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