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스튜디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금속활자본 '직지' 인쇄 문화와 멀티모달 AI 도슨트 개발 협약 체결

사진주렁주렁스튜디오 제공
[사진=주렁주렁스튜디오 제공]

AR & AI 콘텐츠 전문 기업 ㈜주렁주렁스튜디오가 3월 23일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상호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박물관 디지털 전환(DX)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협약은 주렁주렁스튜디오의 AI 기술력을 문화유산 분야에 적용하는 첫 공공 협력 사례로,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비롯한 인쇄 문화유산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지능형 도슨트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직지 및 금속활자 관련 학술 자료, 전시 해설 시나리오, 고증 이미지 등 박물관 보유 데이터를 AI 학습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장소 기반 지능형 도슨트 시스템을 개발한다. 시스템은 전시 구역이나 유물 앞에서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방식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주렁주렁스튜디오는 박물관으로부터 직지 및 금속활자 관련 학술 자료, 전시해설 시나리오, 고증 이미지 등 전문 데이터를 제공받아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 기반의 AI 도슨트 플랫폼을 개발한다. 전시 구역이나 유물 앞에서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장소 기반 인터페이스(LBS)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는 시각·음성·텍스트를 결합한 멀티모달 AI 방식으로 제공된다. 어린이, 외국인, 장애인 등 관람객 유형에 따라 맞춤형 해설을 자동으로 제공해 누구나 문화유산을 쉽고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주렁주렁스튜디오는 박물관의 학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사적 왜곡 없는 AI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기획하고 AI 도슨트를 개발함으로써 본 사례를 발판 삼아 국내 문화유산 기관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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