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그동안 위원장으로서의 소회를 밝히며 위원장직을 내려놨다. 이와 함께 경기도지사에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이재명 정부와 국민주권시대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개월 동안 위원장으로서 총 682건의 개혁법안과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강조하며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추 의원은 법 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 등 민주당이 추진했던 사법개혁 3법을 비롯해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법 등 마지막 소임이었던 검찰개혁 과제를 완수했다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2차 종합 특검법을 제정해 내란의 실체를 밝히고 관련자는 끝까지 엄벌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생 과제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인공지능(AI) 기본법·반도체 특별법·지역의료 강화법 등 잠자고 있던 민생법안도 신속히 처리했다"며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언제나 제 중심에는 국민이 있었다.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부연했다.
또 추 의원은 "국민이 주신 법사위원장직을 국민께 다시 돌려드린다"며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추 의원은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도를 승리로 이끌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주권시대를 만들어 내겠다"며 "지방 주도 성장을 이끌어야 하고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추진력과 정치력 등을 통해 압도적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