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프타 수급 차질 우려…대영포장 등 포장재株 상한가

사진대영포장
[사진=대영포장]

포장재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포장재 업종에 대한 수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후 1시 56분 기준 대영포장은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409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림B&G와 한국팩키지도 각각 29.89%, 29.87% 상승하며 상한가에 올랐다.

이 외에도 태림포장 23.18%, 삼륭물산 11.08%, 삼양패키징 6.52%, 한창제지 6.55% 등 포장재 관련 종목 전반이 상승세다.

식품업계는 현재 1~2개월 수준의 포장재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당장 생산 차질은 없지만,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수급 불안과 원가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정부 또한 나프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수출 제한, 매점매석 금지, 생산·도입 물량 보고 의무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나프타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페트(PET) 등 플라스틱 원료의 핵심 소재로 식품 포장지와 페트병 등 대부분의 포장재 생산에 필수적으로 쓰인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포장재 가격 상승 가능성과 공급 불안 이슈가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에 대한 투기적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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