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SW·AI교육거점센터, 1년 만에 '디지털 교육 허브' 도약

  • 방문객 3만명 돌파...전국·해외 111개 기관 벤치마킹

부산 SWAI교육거점센터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 SW.AI교육거점센터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 SW·AI교육거점센터가 개관 1년 만에 지역 디지털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6일 ‘2025년 SW·AI교육거점센터 운영 성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센터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센터는 폐교된 북구 덕천동 옛 덕천여중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1월 개관했으며,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체험–탐구–심화’로 이어지는 단계형 교육 모델을 통해 학습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폐교 공간을 미래형 학습 환경으로 재구성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성과도 뚜렷하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796회 프로그램을 운영해 3만1,945명이 참여했다.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에는 1만5577명, 전시·체험 프로그램 8339명, 디지털 체험 페스티벌 3157명이 참여하는 등 대상별 맞춤형 운영이 이뤄졌다.

교육 만족도 역시 평균 93점에 달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95점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전국 및 해외 111개 교육기관이 센터를 방문해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등 대외적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유영옥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SW·AI교육거점센터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로보틱스 체험교육과 양자컴퓨팅 콘텐츠 고도화, AI 교육 확대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질 높은 디지털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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