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 1600만 돌파…역대 흥행 2위 노린다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사진쇼박스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사진=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개봉작 가운데 '명량'과 '극한직업'에 이어 세 번째 기록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7만27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600만697명을 기록했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뒤 개봉 31일째였던 지난달 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고, 60일째였던 지난달 25일 1500만 관객을 넘긴 데 이어 다시 1600만 고지까지 밟았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1761만명을 기록한 '명량', 1626만명을 기록한 '극한직업'에 이어 역대 세 번째 1600만 관객 돌파작이 됐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이 주연했다.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지난 주말 32만875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63만5219명을 기록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홀로 깨어난 '그레이스'가 인류를 구할 마지막 임무에 나서는 여정을 담은 SF 영화다.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박스오피스 3위는 배성우의 복귀작 '끝장수사'였다. 지난 2일 개봉한 이 작품은 4만169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5만6316명을 기록했다.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와 서울로 향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