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복합청사를 중심으로 한 서북부 행정타운 구상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청사 인근에는 이미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와 인천119안전체험관이 운영 중이고, 인천시는 인천지방국세청 이전까지 더해질 경우 루원시티의 행정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2021년부터 루원시티 도시개발계획을 조정해 인천지방국세청 입지가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해 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일 루원복합청사에서 열린 준공 기념식에서 참석내빈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루원복합청사 건립은 2017년 건립계획 수립 이후 사전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쳐 2022년 착공됐고, 총사업비는 1848억원 규모로 추진됐다. 시는 이 사업이 산하기관 집적에 따른 업무 협업 강화뿐 아니라 루원시티 일대 유동인구 확대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준공식에서 산하기관의 차질 없는 입주를 통해 시민에게 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루원복합청사가 서북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행정 거점 역할을 하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