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체결된 '한일 레미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양국 레미콘 업계가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간담회에서는 △한일 레미콘 판매구조 △레미콘산업 구조조정과 시장안정화 방안 △원자재 수급 및 가격제도 △기술혁신과 탄소중립 대응 △인력 수급 및 품질관리 시스템 등 레미콘 산업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일본의 공동판매 운영사례, 납품대금연동제, 전국통합품질관리제도 등 한국의 제도 및 산업 환경과 비교·검토하며, 양국 간 제도적 시사점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도 모색한다.
사이토 쇼이치 일본전국생콘크리트공업조합연합회 회장도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술, 제도,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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