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놀이는 건강한 성장과 배움의 과정"…아동 놀 권리 강조

  • 남양주시,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운동회 개최

  • 낙하산 릴레이·줄다리기·풍선 터트리기 등 사회성 발달 도모

사진남양주
주광덕 시장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운동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시돌봄연합회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한마당, 놀 권리 ON! 행복 RUN!’를 부제로 추진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일상적인 돌봄 공간을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뛰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기관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 아동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역 인사도 함께했다.

행사는 아동들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낙하산 릴레이 △색판 뒤집기 △4각 줄다리기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협동과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운동회는 아동들이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자리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라며 "아이들에게 놀이는 건강한 성장과 배움의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운동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지숙 남양주돌봄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남양주시
[사진=남양주시]
이번 운동회는 남양주시가 올해 확대하고 있는 아동 돌봄 정책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시는 지난 3월 다함께돌봄센터 15호점을 개소하며 초등돌봄 공백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고, 현재 1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총 369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시 주 시장은 "15호점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보금자리로 느껴진다"며 "다함께돌봄센터와 상상누리터 운영을 통해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도 힘을 싣고 있다. 올해 1월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에는 아동참여위원 27명이 참석해 시의 아동 정책 전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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