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제3세대 새마을운동' 공약 발표…"청년·디지털로 지역혁신 이끈다"

  • 근면·자조·협동 현대적 재해석…AI·데이터 기반 공동체 모델 제시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실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실]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청년과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제3세대 새마을운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경북에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새마을정신을 되살려야 한다”며 “청년의 창의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지방소멸과 청년 유출, 공동체 약화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근면·자조·협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근면은 ‘더 똑똑하게 일하는 능력’, 자조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구축’, 협동은 ‘세대와 지역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제3세대 새마을운동의 핵심 수단으로 AI와 데이터, 플랫폼 등 디지털 기술을 제시했다.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제 해결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이제 새마을운동의 도구는 삽과 시멘트가 아니라 AI와 데이터, 사람의 연결”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주민이 쉽게 참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년 참여 지역혁신 프로젝트 확대 △주민 참여형 디지털 소통 기반 구축 △AI·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체계 마련 △정주형 자립경제 모델 확산 △돌봄·교육·문화가 결합된 생활공동체 회복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새마을세계화 경험을 활용해 청년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지역 발전과 연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철우 후보는 “청년을 정책 대상이 아닌 변화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며 “제3세대 새마을운동을 통해 경북이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