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이 17일 기준 예탁자산이 연초 대비 31.2% 증가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실제 자금 유입 영향이 컸다. 올해 1분기 순자금 유입은 3조 668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주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국내주식 자산은 10조 원 돌파 시점 대비 94% 늘어난 6조 532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 비중은 같은 기간 33.6%에서 4월 기준 44.2%로 확대됐다.
절세 계좌 성장도 예탁자산 확대의 동력이 됐다. 연금저축 자산은 올해 1월 대비 58% 증가했고, 지난해 11월 출시한 ISA 자산은 같은 기간 약 4배 늘었다. 전체 예탁자산에서 연금저축과 ISA가 차지하는 비중도 5.5%에서 7.6%로 상승했다.
특히 사용자 기반 확대도 이어졌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월 365만명에서 3월 402만명으로 늘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향후 연금저축·ISA·RIA(국내시장 복귀계좌) 등 절세형 계좌와 주요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투자 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올해 안에 예탁자산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사용자의 자산형성 단계에 맞는 투자 경험과 상품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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