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이끌 인재 찾는다"···70년 공채 전통 삼성, 상반기 GSAT 실시

  • 삼성전자 등 18곳 관계사 실시

지난 18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삼성직무적성검사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지난 18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삼성직무적성검사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이 25일부터 이틀간 공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GSAT를 실시한 관계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제일기획 △삼성글로벌리서치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8곳이다.

앞서 3월 삼성은 입사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GSAT를 시작으로 면접(5월)과 건강검진 등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과 디자인 직군은 GSAT 대신 각각 SW 역량테스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GSAT는 창의적인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평가로 1995년 하반기 신입 공채 때 처음 도입돼 올해로 31주년을 맞았다.

삼성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2020년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해 70년간 공채 제도를 유지해오고 있다. 향후 5년간 6만명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성장 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삼성 관계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AI 분야 인재 발굴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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