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조특위·법사위 집중하겠다…원내대표 선거 불출마"

  • "지난 선거 출마자로서 고민했지만…맡은 임무에 최선 다할 것"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현장조사가 끝난 뒤 서영교 위원장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현장조사가 끝난 뒤 서영교 위원장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정조사위원장과 법사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집중하겠다"며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내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된 원내대표 선거를 언급하며 "지난 2025년 원내대표에 출마했던 사람으로서 출마를 고심했다"고 말했다.

다만 서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국회 윤석열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으로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의 역할과 임무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국정조사위원장과 법사위원장 등 중책들을 맡으며 윤석열 정권의 조작행위들의 실체를 밝히고 검찰개혁과 민생 입법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 "국정조사위원장으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며 윤석열 정권이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저질렀던 만행들이 많이 드러났다"며 "법사위원장으로서는 검찰·사법개혁, 민생·경제 입법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2025년 진행된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해 김병기 의원과 경쟁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서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현재 당내에서는 박정 의원과 백혜련 의원 등이 앞서 출마를 선언한 한병도 의원과 원내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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