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반도체는 8.1% 줄어

2월 3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사진연합뉴스
2월 3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사진=연합뉴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서비스업(1.4%)과 광공업(0.3%)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0.3% 늘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8.1%) 부진에도 자동차(7.8%), 기타운송장비(12.3%) 증가 영향으로 전월 대비 0.3% 늘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8%로 전월보다 0.4%p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4.6%), 운수·창고(3.9%) 등이 늘며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반면 협회·수리·개인(-4.1%) 등 일부 업종은 감소했다.

소비는 회복세를 보였다. 소매판매는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9.8%)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1.8%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5.2%) 증가 영향으로 전월 대비 1.5% 늘었다.

다만 건설 부문은 부진이 이어졌다. 건설기성은 토목(-13.7%)과 건축(-4.5%) 공사실적 감소로 7.3% 줄었다. 

경기 지표는 개선 흐름을 보였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고,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0.7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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