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美 새 ADAS 시험 첫 통과…보행자 제동 등 4개 기능 평가

테슬라 모델Y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Y[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Y’가 미국 정부의 새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시험을 처음 통과한 차량이 됐다.
 
8일 로이터통신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후기형 2026년형 테슬라 모델Y를 새 ADAS 시험을 통과한 첫 차량으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평가는 NHTSA의 신차평가프로그램(NCAP)에 새로 들어간 통과·실패 방식의 항목으로, 2026년형부터 적용됐다.
 
통과 대상은 2025년 11월 12일 이후 생산된 후기형 2026년형 모델Y다. 새 시험은 보행자 자동긴급제동, 차선유지보조, 사각지대 경고, 사각지대 개입 등 4개 기능을 평가한다. NHTSA는 이번 기준에 대해 “소비자가 첨단 운전자 보조기능의 안전상 이점을 판단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의회 요구에 따라 마련된 제도 개편의 결과다. NHTSA는 지난해 11월 ADAS 평가 로드맵을 확정했고, 보행자 등 취약한 도로 이용자 보호를 NCAP에 더 강하게 반영했다.
 
다만 이번 통과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논란까지 정리한 것은 아니다. 로이터는 NHTSA가 별도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보조기능이 저시야 환경에서 적절히 작동하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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