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나는 솔로' IP 입은 마라톤 마케팅…5000명 고객 접점 확보

 ‘2026 나는 솔로런’ KT 체험 부스에서 고객들이 체험하는 모습 사진KT
‘2026 나는 솔로런’ KT 체험 부스에서 고객들이 체험하는 모습 [사진=KT]


KT가 인기 예능 IP와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혔다.
 
KT는 9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6 나는 솔로런' 마라톤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KT와, 더 가벼워 GYM'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NA·SBS Plus·촌장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한 10㎞ 마라톤으로, 약 5000명이 참가했다.
 
KT는 '가볍게'를 콘셉트로 대표 유무선 서비스 세 가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부스에서는 멀리뛰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요고 인터넷 부스에서는 스피드 게임으로 빠른 인터넷 속도를 체감하게 했다. 지니 TV 모든G 부스에서는 AI가 얼굴을 분석해 '나는 솔로' 캐릭터를 매칭해 주는 'AI 포토' 체험을 제공했다.
 
세 서비스는 모두 KT가 최근 공들이고 있는 '가성비' 라인업이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광고 제거 등 핵심 기능을 추가 요금 없이 제공하는 혜택이며, 요고 인터넷은 합리적인 요금에 안정적인 속도를 앞세운 인터넷 상품이다. 지니 TV 모든G는 260여 개 채널과 16만여 편 VOD를 하나의 요금제로 묶은 통합 서비스다.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객에게는 스포츠 손목 보호대·타월 등 러닝용품을 선착순 증정했고, 완주자 대상 메달 매칭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제공했다. SNS 인증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현장 상품 상담 완료 고객에게는 온 러닝 벨트·조끼, 애플 무선 이어버드 등을 추첨 제공한다. KT는 브랜드 컬러 레드를 적용한 페이스메이커 헬퍼도 운영하며 참가자 완주를 독려했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 상무는 "KT 그룹 ENA의 대표 예능 콘텐츠 IP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고객들이 KT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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